식사전 이것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만점!!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수분을 보충하는 데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어떤 매체는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이 도움이 되며 또한 어떤 곳에서는 다이어트에는 찬물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논문들은 본인의 상태와 패턴에 따라 응용을 하면 도움이 되지 맹신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찬물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스포츠의학대학(ACSM)는 운동 시 수분공급을 할 때는 수분 보충 음료를 차갑게 섭취하라고 합니다.

보통은 미지근한 물이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왜 이 연구에서는 차가운 물이 더 낫다고 했을까요?

물은 건강에 좋고 온도에 상관없이 수분을 공급하지만, 해당 연구에서는 찬물이 운동 중과 운동 후에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찬물의 다이어트 효과

 

찬물은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할 때 우리 몸은 체온이 올라가고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남성 6명에게 실험한 결과 얼음물을 마시면 수분 손실을 줄이고 수분을 더 잘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건강한 남성 4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찬물을 마시는 것이 60분간의 운동 시간 동안 운동 효과를 약 50% 정도 향상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얼음물이나 차가운 스포츠음료를 마시는 것은 지구력이나 체력 단련을 방해할 수 있는 체온 상승을 늦추거나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찬물은 수분섭취가 쉽습니다.

 

운동이나 운동경기 때 시원한 음료를 권하는 또 다른 요인은 대부분의 사람이 차가운 음료가 더 맛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수분을 50% 정도 더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찬물을 마시는 것이 약간의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의 몸은 얼음처럼 차가운 물을 체온으로 데우기 위해 조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50명의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연구에서 아침, 점심, 저녁 30분 전에 1.5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체중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칼로리 소모는 우리 몸의 체중을 감량시키는 데 큰 차이를 만들지는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것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냉수를 마시는 것이 상온 물보다  더 효과적 일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여분의 칼로리 연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위한 음료는 실온보다 시원해야 하며 더운 날씨에 운동하고 몸의 온도를 낮추려면 0.5~5도 사이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위 장점들과  달리 따뜻한 물이 우리 몸에 더 이롭다는 건 상식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 직후에는 혈액이 주로 근육 활성화에 쓰여 위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찬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에 자극이 더해져 기능이 더욱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운동 중에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 속의 염분 농도가 평소보다 더 낮아지므로 메스꺼움, 두통, 구토 등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운동 중 탈수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땀으로 인한 체중 감소가 2% 정도 줄어들면 운동 능력이 저하됩니다.  얼마만큼의 수분을 보충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운동 전과 운동 후에 몸무게를 재어보길 권장합니다.  배출되는 땀 400g당 450g에서 680g의 물을 보충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