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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처방

술이 다이어트의 적이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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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처음 시작하시는 회원님들의 운동처방을 해드리기 위해 항상 처음에는 문진표를 작성합니다. 이는 운동을 시작하는 회원님의 생활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때 항상 질문에 들어가 있는 항목이 있는데 이는 주당 음주 횟수입니다. 이는 직급이 높아질수록 많아지더 군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술을 잘 마시나 못 마시나 회사생활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술자리를 만들며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드는 게 한국의 문화입니다.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우리 부장님들 배는 항상 정이 넘쳐나곤 했는데 요새는 골프 때문 인지 모두 다 체중관리를 열심히들 하고 계십니다. 술자리의 안주와 이후 밀려오는 식욕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비만의 원이 이 되는 건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알콜이 우리 몸에서 어떤 반응을 만들며 조금 더 건강하게 술을 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술자리 이후 몸의 반응

 

 

높은 칼로리 함량

 

알코올은 칼로리 밀도가 높습니다. 그것은 그램당 거의 7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그램당 9칼로리)과 거의 같습니다. 이는 적당한 알코올 섭취조차도 일일 칼로리 섭취량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체중 감량에 필요한 칼로리 부족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음식 및 음료와 달리 알코올은 영양가를 거의 또는 전혀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는 비타민, 미네랄 또는 섬유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 없이 칼로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종종 "빈 칼로리"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모든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하며, 알코올은 그런 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식욕 자극 및 의사결정 장애

 

알코올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잘못된 음식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억제력을 낮추고 판단력을 손상시켜 술을 마셨을 때 고칼로리,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빠지게 될 가능성을 더 높입니다. 이 조합은 다이어트 노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판단력과 의사결정력을 손상시켜 과식이나 건강에 해로운 음식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두가 술을 먹고 와서 집에서 라면 한 봉지씩 한 경험은 있을 겁니다. 

 


 

느린 신진대사

 

신체는 다른 영양소보다 알코올 대사를 우선시합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알코올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신진대사가 일시적으로 느려집니다. 왜냐하면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독소로 인식하기 때문에 알코올을 해독하는 간에서는 다른 기능을 멈추고 알코올해독 기능만 스위치를 켜놓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다른 소스에서 칼로리를 소모하는 속도가 줄어들어 잠재적으로 체중 감량 진행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탈수 및 수면 방해

 

알코올은 이뇨제이므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수는 수분 정체 및 복부팽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극심한 갈증으로 몸에서는 당분이 많이 포함된 음료를 원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거나 체중계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특히 저녁에 음주는 수면 패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대한 갈망이 증가하고 에너지 수준이 감소하여 다이어트와 운동 루틴을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간 건강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지방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손상된 간은 식이 지방을 분해하고 활용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어 잠재적으로 체중 감소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알코올 섭취가 본질적으로 건강한 식단과 양립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추가되는 칼로리와 식습관 및 전반적인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영향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경우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거나 저칼로리 옵션을 선택하고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항상 적당히 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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